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551 셰리든 (문단 편집) === 주포 === || [[파일:M551_76mm_gun.jpg|width=100%]] || || 76mm 장착형 || || [[파일:Navy_Surface_Weapons_Center_Sheridan_with_105mm_caliber_gun.jpg|width=100%]] || || 105mm 장착형 || 셰리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처음부터 말썽이 끊이지 않았던 152mm 건 런처였는데, 포 자체의 구조를 뜯어고치는 개량형이 2번이나 나왔지만 그럼에도 신뢰성 문제는 해결이 잘 안되는 상태였다. 아예 [[M41 워커 불독]]의 [[76mm]] 구경 M32 전차포와 [[105mm]] 구경 [[로열 오드넌스 L7|M68]] 기반 [[전차포]][* 위 사진처럼 [[포구제퇴기]]가 있는 사진도 있고, 없는 사진도 있다. 차량의 무게 때문에 원본 M68은 아니고 이후 개발된 [[스팅레이 경전차]]처럼 경량화를 거친 [[저반동포]]로 추측된다.], 105mm XM103 단포신 [[곡사포]]를 달아보기도 하였지만 이렇게 되면 워커 불독이랑 다를 바가 없었기에 시제품에서 그쳤다.[* Zaloga, S. J., M551 Sheridan: US Airmobile Tanks 1941-2001, (2009)] 152mm 포탄의 소진탄피도 심각한 문제였다. 기술력도 모자랐지만 베트남의 습한 현지의 날씨 탓에 습기를 머금은 소진탄피가 아주 천천히 타오르는 바람에 포신 안에 불똥을 남겼기 때문이다. 이는 차탄 장전시 엄청난 방해요소가 되었는데, 불타고 있는 탄피 찌꺼기를 벌겋게 달아오른 약실에서 일일이 손으로 제거해야 했기 때문이다(당연히 포신도 달아오른 상태). 당연히 이론상 분당 4~5발이었던 발사속도도 2~3발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한 포탄을 발사하고 남은 불똥이 재장전 중에 차탄 장약을 점화시켜 유폭을 일으킬 위험이 컸다.[* [[https://bemil.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4/2021011400901.html|해당 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초기와 OBSS, CBSS 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이 나온다.] 이 때문에 탄피를 개량하고, 탄약 주위에 습기 흡수용 플라스틱 백도 설치해봤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했다. 이러다보니 차라리 금속 탄피를 쓰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당시 한창 개발 중이던 [[MBT-70]]의 자동장전장치가 금속 탄피와 호환이 되지 않았기에 개량안은 무산되었다. 소진탄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방 포미 제거 시스템(OBSS/open breech scavenger system)을 개발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포신에 [[이산화탄소]]를 불어넣어서 탄피 찌꺼기를 강제로 제거하는 장치였는데 이때 발생한 연기와 [[이산화탄소]] 자체가 포탑으로 유입되어 승무원의 작업을 방해하였고, 차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단시간에 위험 수준까지 도달하였다. 때로는 남은 불똥이 포탑 안으로 다시 불어져 나가면서 적재된 탄약의 탄피에 붙어 유폭을 일으킬 위험도 있었다. 이러한 심각한 결점에도 불구하고 1967년에 생산한 셰리든 전차에는 개방 포미 제거 시스템이 사용되었으나 1968년 폐쇄 포미 제거 시스템(CBSS/closed breech scavenger system)이 OBSS를 대체하였다. 이 CBSS를 채용한 M81 포는 M81E1으로 명명되었다. 이렇게 수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지만 구경이 구경인지라 화력은 [[M48 패튼]]은 물론이고 M60A2를 제외한 [[M60 전차]]보다 우수했다. M409 [[대전차고폭탄|HEAT]]탄은 관통력이 355mm이며, 당대의 소련 MBT인 [[T-55]], [[T-62]] 전차도 어느 거리에서든 명중만 시키면 전면도 한방에 꿰뚫어버릴 수 있었다. 같이 싣고 다닌 M625 152mm 캐니스터 탄은 1발을 발사할 때마다 포구에서 1만발의 총알이 발사되는 [[산탄]]으로 근거리용이긴 하지만 단 한발로 적 보병을 뭉텅이로 쓸어버릴 수 있어서 대인제압용으로 훌륭한 위력을 발휘하여 호평을 받았다.미군이 남긴 수기를 보면 보병 몇개소대 정도를 캐니스터 탄으로 일거에 쓸어버렸다는 진술도 여럿 나온다. 셰리든의 첫번째 실적도 적군 보병 중대에 M625 캐니스터를 쏴서 이룬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